인천 부평 2,400세대 이상 한때 정전..."피뢰기에 새 접촉"

오늘(24일) 아침 8시 반쯤 인천시 부평동에서 아파트 천5백 세대를 포함해 일대 빌라까지 2천4백 세대 이상에 정전이 빚어졌습니다.

한국전력 인천본부는 전봇대 피뢰기에 새가 부딪히는 사고로 전류가 끊겼던 것으로 보고 40분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습니다.

소방은 해당 정전으로 빚어진 승강기 갇힘 등 안전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