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승무원과 다툰 승객..."폭발물 있다" 거짓말

공항에서 승무원과 다툰 승객..."폭발물 있다" 거짓말

2025.11.24. 오후 1: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오늘(24일) 새벽 5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승무원과 다투다가 폭발물이 있다고 거짓말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남성이 폭발물이 있다고 주장한 스티로폼 상자를 확인했지만, 위협이 될 만한 물건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폭발물 허위 신고로 인한 항공기 운항 지연은 없었고,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허위로 협박한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