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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를 조사하는 경찰이 보수 유튜브 '신의한수'의 신혜식 대표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늘(24일) 오전 지난 1월 서부법원 폭동 사태 당시 집회 참가자들이 법원에 난입하도록 교사한 혐의 등으로 신 씨를 재소환했습니다.
신 씨는 경찰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에게 서부지법 사태 배후가 자신과 전광훈 목사가 아닌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변호사로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단체가 모자 쓰고 방망이를 준비하라거나 폭력 단체를 결성하자는 등의 대화를 나눈 SNS 단체채팅방 기록을 확보했다며 이를 경찰에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서부지법 폭동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 씨 등 9명을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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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부 단체가 모자 쓰고 방망이를 준비하라거나 폭력 단체를 결성하자는 등의 대화를 나눈 SNS 단체채팅방 기록을 확보했다며 이를 경찰에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서부지법 폭동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 씨 등 9명을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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