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퇴직 올해 161명...최근 5년 최대치

검사 퇴직 올해 161명...최근 5년 최대치

2025.11.23. 오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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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그만둔 검사 수가 최근 5년 이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퇴직한 검사는 모두 161명입니다.

지난해 132명은 물론, 정권 교체기였던 2022년 146명보다도 많습니다.

특히 10년 차 미만의 검사가 52명으로 최근 5년 만에 처음으로 50명을 넘겼습니다.

잇따른 검사들의 퇴직은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하는 검찰 개혁이 추진 중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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