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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에 나와 재판장을 향해 욕설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에게 법원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자 변호인단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 변호인단 유승수 변호사는 오늘(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재판에서 심각한 변론권 침해라며 반발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형사사건 피고인 지위에 있는 김 전 장관 변호인으로서 다른 사건을 조력하러 갔는데, 주장을 펼치기도 전에 감치 명령을 내렸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재판부와 검사, 변호인들도 재판이 중계되면서 온갖 비난과 외부적 압박을 받는다며, 이를 이기고 공정한 재판을 하는 건 법치주의와 방어권 보장이 이뤄질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변호인들이 법원으로부터 상상할 수 없는 압박과 핍박을 받는다며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훼손을 누가 하는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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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재판부와 검사, 변호인들도 재판이 중계되면서 온갖 비난과 외부적 압박을 받는다며, 이를 이기고 공정한 재판을 하는 건 법치주의와 방어권 보장이 이뤄질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변호인들이 법원으로부터 상상할 수 없는 압박과 핍박을 받는다며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훼손을 누가 하는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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