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도이치모터스 공범, 도주 끝 붙잡혀...한 달여 만

[현장영상+] 도이치모터스 공범, 도주 끝 붙잡혀...한 달여 만

2025.11.20. 오후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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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17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 도중 도주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 모 씨가 붙잡혔습니다.

충북 충주에 있는 한 휴게소 인근에서 체포돼 특검으로 압송됐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앵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범 이 모 씨.

지금 특검 사무실로 압송되는 모습, 조금 전에 압송된 모습을 보고 계시고요.

지난달 17일 김건희 특검팀의 압수수색 도중에 도주를 했다가 오늘 오후 4시 9분, 휴게소 부근에서 붙잡혀서 사무실로 압송됐습니다.

[기자]
왜 김건희 여사 관리하셨나요?

도주 조력자 있으신가요?

[앵커]
지금 취재진들이 여러 가지 질문을 했지만 묵묵부답으로 답을 하지 않은 채 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음주운전으로 수배되어 있었는데 지난달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던 도중에 2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려서 도주했고요.

특검은 이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명수배한 뒤 오늘 오후 4시 9분쯤 충북 충주시에 있는 휴게소 부근에서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1차 작전 시기에 주포로 알려진 인물인데 김건희 씨의 증권사 계좌를 맡아서 관리한 것으로도 알려졌고요.

김건희 씨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소개해 준 사람도 이 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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