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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주요 정치인 체포를 촉구하는 SNS 글을 올린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체포했습니다.
특검은 오늘(12일) 아침 내란 선동 혐의를 받는 황 전 총리의 자택에 진입해 체포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황 전 총리가 3차례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해 체포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이후 앞서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까지 집행한 뒤, 황 전 총리를 특검 사무실로 데려와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SNS에 종북주사파와 부정선거 세력을 척결하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는 글을 적어 내란을 선동했단 혐의를 받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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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전 총리는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SNS에 종북주사파와 부정선거 세력을 척결하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는 글을 적어 내란을 선동했단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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