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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11일 (화)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자: ☎ 경기도 김기병 AI 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현웅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생활 백서로 문 엽니다. 오늘은 경기도와 함께하는데요. 요즘 공공 분야에서 인공지능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도입되는 움직임 나타나고 있죠. 경기도가 지방 정부 최초로 행정 전반에 자체 구축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김기병 AI 국장과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나와 계십니까?
◇ 김기병 : 안녕하세요. 경기도 AI 국장 김기병입니다.
◆ 이현웅 : 반갑습니다. 이번에 지방정부 최초로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들었는데 어떤 서비스인가요?
◇ 김기병 : 이 플랫폼은 생성형 AI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서 반복적이거나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홍보 계획이나 회의록 요약 같은 반복 업무는 물론이고, 조례 재개정이나 행정심판 지원처럼 복잡한 의사결정까지 지원해서 도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품질도 함께 높여주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 이야기 잠깐 듣기만 해도 업무 효율이 굉장히 높아질 것 같은데 경기도가 지방 정부 최초라고 들었거든요.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 배경이 뭡니까?
◇ 김기병 : AI는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AI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쳐진다는 말처럼 빠른 대처가 중요할 것입니다. 우리 경기도는 AI 행정혁신을 통해 도민들께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과 함께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AI 경쟁력의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이현웅 : 그런데 궁금한 점이 요즘에 ChatGPT 등과 같은 대형 언어 모델들이 이미 많이 나와 있잖아요. 그런데 인공지능 모델 활용하지 않고 경기도 내부에 모델을 따로 구축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 김기병 : 상용 LLM 모델은 외부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보안등급이 높은 내부정책 및 행정자료를 직접 학습하거나 활용하는 건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 반면에 경기도 내부 LLM은 도청 자체 데이터센터의 자체망 안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내부 행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신뢰할 수 있는 응답과 행정업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죠. 그리고 데이터 주권 그리고 AI 주권의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경기도 내부 LLM을 구축하게 된 중요한 배경 중에 하나가 되겠습니다.
◆ 이현웅 : 보안 신뢰성 이런 것들이 배경이 된 것 같고요. 앞으로 도민들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 계획도 있으십니까?
◇ 김기병 : 네 그렇습니다. 12월에는 경기도 홈페이지에 생성형 AI를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서 민원 서비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추가 도민 서비스는 경기 AI 플랫폼을 내부 행정 서비스 환경에서 우선 충분히 저희가 검증을 하고 이후에 도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현웅 : 요즘 여기저기서 AI 챗봇이 많이 등장해서 저도 이용을 해 봤는데, 어떤 모델들은 정말 똑똑해서 이거는 정말 상담원을 대체할 수 있겠다 싶은 그런 경우도 봤고요. 반대로 너무 제 말을 못 알아들어서 답답했던 경우도 있는데, 우리 경기도의 AI 생성형 챗봇은 똑똑하기를 바라보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청취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기병 : 경기도는 지방정부 최초로 선보이는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으로,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에도 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지능형 혁신 행정’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효율과 품질을 높이게 되면 공무원들이 도민을 위한 행정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며,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입니다. 도는 먼저 행정업무에 AI 서비스 적용을 시작하였는데요, 충분한 내부 검증과 안정성을 확인한 후 도민들께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 좋습니다. AI에게 맡길 것은 맡기고 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기병 : 감사합니다.
◆ 이현웅 : 지금까지 경기도 김기병 AI 국장과 함께했습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11일 (화)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자: ☎ 경기도 김기병 AI 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현웅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생활 백서로 문 엽니다. 오늘은 경기도와 함께하는데요. 요즘 공공 분야에서 인공지능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도입되는 움직임 나타나고 있죠. 경기도가 지방 정부 최초로 행정 전반에 자체 구축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김기병 AI 국장과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나와 계십니까?
◇ 김기병 : 안녕하세요. 경기도 AI 국장 김기병입니다.
◆ 이현웅 : 반갑습니다. 이번에 지방정부 최초로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들었는데 어떤 서비스인가요?
◇ 김기병 : 이 플랫폼은 생성형 AI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서 반복적이거나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홍보 계획이나 회의록 요약 같은 반복 업무는 물론이고, 조례 재개정이나 행정심판 지원처럼 복잡한 의사결정까지 지원해서 도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품질도 함께 높여주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 이야기 잠깐 듣기만 해도 업무 효율이 굉장히 높아질 것 같은데 경기도가 지방 정부 최초라고 들었거든요.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 배경이 뭡니까?
◇ 김기병 : AI는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AI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쳐진다는 말처럼 빠른 대처가 중요할 것입니다. 우리 경기도는 AI 행정혁신을 통해 도민들께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과 함께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AI 경쟁력의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이현웅 : 그런데 궁금한 점이 요즘에 ChatGPT 등과 같은 대형 언어 모델들이 이미 많이 나와 있잖아요. 그런데 인공지능 모델 활용하지 않고 경기도 내부에 모델을 따로 구축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 김기병 : 상용 LLM 모델은 외부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보안등급이 높은 내부정책 및 행정자료를 직접 학습하거나 활용하는 건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 반면에 경기도 내부 LLM은 도청 자체 데이터센터의 자체망 안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내부 행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신뢰할 수 있는 응답과 행정업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죠. 그리고 데이터 주권 그리고 AI 주권의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경기도 내부 LLM을 구축하게 된 중요한 배경 중에 하나가 되겠습니다.
◆ 이현웅 : 보안 신뢰성 이런 것들이 배경이 된 것 같고요. 앞으로 도민들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 계획도 있으십니까?
◇ 김기병 : 네 그렇습니다. 12월에는 경기도 홈페이지에 생성형 AI를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서 민원 서비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추가 도민 서비스는 경기 AI 플랫폼을 내부 행정 서비스 환경에서 우선 충분히 저희가 검증을 하고 이후에 도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현웅 : 요즘 여기저기서 AI 챗봇이 많이 등장해서 저도 이용을 해 봤는데, 어떤 모델들은 정말 똑똑해서 이거는 정말 상담원을 대체할 수 있겠다 싶은 그런 경우도 봤고요. 반대로 너무 제 말을 못 알아들어서 답답했던 경우도 있는데, 우리 경기도의 AI 생성형 챗봇은 똑똑하기를 바라보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청취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기병 : 경기도는 지방정부 최초로 선보이는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으로,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에도 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지능형 혁신 행정’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효율과 품질을 높이게 되면 공무원들이 도민을 위한 행정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며,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입니다. 도는 먼저 행정업무에 AI 서비스 적용을 시작하였는데요, 충분한 내부 검증과 안정성을 확인한 후 도민들께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 좋습니다. AI에게 맡길 것은 맡기고 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기병 : 감사합니다.
◆ 이현웅 : 지금까지 경기도 김기병 AI 국장과 함께했습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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