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흉기난동 피해자 1명 사망...오늘 구속영장 신청

천호동 흉기난동 피해자 1명 사망...오늘 구속영장 신청

2025.11.05.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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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전 서울 천호동에 있는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 3명 중 1명이 결국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흉기 난동 사건으로 목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던 50대 여성이 어제저녁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가 숨진 만큼,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된 흉기 난동 피의자인 60대 A 씨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어제(4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천호동에 있는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 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등 모두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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