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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 모친과 오빠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건희 씨 모친인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특가법상 국고 손실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양평 특혜 의혹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진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은순 씨와 김진우 씨는 증거은닉 혐의에 대해서도 피의자 신분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또 수사 관련된 물건이 발견된 장소가 두 사람의 집이 아니었던 곳도 있는 만큼 조사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건희 씨 일가는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아파트 개발 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면제받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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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건희 씨 모친인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특가법상 국고 손실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양평 특혜 의혹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진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은순 씨와 김진우 씨는 증거은닉 혐의에 대해서도 피의자 신분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또 수사 관련된 물건이 발견된 장소가 두 사람의 집이 아니었던 곳도 있는 만큼 조사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건희 씨 일가는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아파트 개발 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면제받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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