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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그런데 희소식 하나가 전해졌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로봇 기업 1X가 이른바 '가사 로봇' ‘NEO'를 소비자 대상으로 공개했습니다.
NEO는 약 175cm의 인간형 로봇으로 물건 가져오기, 걸레질 같은 청소, 빨래나 화분에 물 주기 등 일상적인 작업을 합니다.
사람이 지적하면 그것을 반영하고 사람의 동작을 따라 하거나 손님을 맞이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작업은 앱에서 매일 일정으로 걸어두거나 바로 명령할 수 있고, 필요하면 원격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작업을 시킵니다.
가격은 두 가지입니다.
구독형 월 499달러, 혹은 일시불 2만 달러로 이번 주부터 보증금 200달러를 걸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준으로 2026년 초에 출시되고 색상은 연갈색, 회색, 진갈색이 있습니다.
회사 측은 말귀를 알아듣고 사물을 인식해 대화를 이어가며 점점 똑똑해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지난 5월 중국의 한 연구소, 휴머노이드가 팔다리를 휘두르자 엔지니어들이 뒷걸음질 칩니다.
로봇을 지탱하는 크레인이 흔들리다 못해 끌려갈 정도인데요.
휴머노이드 시대가 문 앞까지 온 건 맞지만, 안전성과 신뢰성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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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로봇 기업 1X가 이른바 '가사 로봇' ‘NEO'를 소비자 대상으로 공개했습니다.
NEO는 약 175cm의 인간형 로봇으로 물건 가져오기, 걸레질 같은 청소, 빨래나 화분에 물 주기 등 일상적인 작업을 합니다.
사람이 지적하면 그것을 반영하고 사람의 동작을 따라 하거나 손님을 맞이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작업은 앱에서 매일 일정으로 걸어두거나 바로 명령할 수 있고, 필요하면 원격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작업을 시킵니다.
가격은 두 가지입니다.
구독형 월 499달러, 혹은 일시불 2만 달러로 이번 주부터 보증금 200달러를 걸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준으로 2026년 초에 출시되고 색상은 연갈색, 회색, 진갈색이 있습니다.
회사 측은 말귀를 알아듣고 사물을 인식해 대화를 이어가며 점점 똑똑해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지난 5월 중국의 한 연구소, 휴머노이드가 팔다리를 휘두르자 엔지니어들이 뒷걸음질 칩니다.
로봇을 지탱하는 크레인이 흔들리다 못해 끌려갈 정도인데요.
휴머노이드 시대가 문 앞까지 온 건 맞지만, 안전성과 신뢰성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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