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고로 불리는 경기 양주시 채석장 붕괴 사고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이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오늘(19일) 의정부지방법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이종선 전 삼표산업 대표이사에게 징역 3년을, 양벌규정에 따라 재판에 넘겨진 삼표산업 법인에 벌금 5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정 회장 등은 지난 2022년 1월 29일 삼표산업 양주 사업소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토사에 파묻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사고는 지난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이틀 만에 발생해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고로 불려 왔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오늘(19일) 의정부지방법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이종선 전 삼표산업 대표이사에게 징역 3년을, 양벌규정에 따라 재판에 넘겨진 삼표산업 법인에 벌금 5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정 회장 등은 지난 2022년 1월 29일 삼표산업 양주 사업소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토사에 파묻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사고는 지난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이틀 만에 발생해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고로 불려 왔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