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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 상병 순직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31일) 브리핑에서 지난 24일 구속된 임 전 사단장의 구속 기간을 다음 달 11일까지로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사단장이 구속된 이후 특검은 계속해서 소환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정 특검보는 '임 전 사단장이 구속 이후 혐의와 관련해 진술을 이어가다가 이완규 전 법제처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한 뒤 진술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30일) 조사 때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고 임 전 사단장은 진술을 모두 거부했다며, 오늘(31일) 조사에서는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과 변호인 이완규 전 법제처장 모두 오늘(31일) 조사 출석에 앞서 진술을 거부하는 이유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내일(31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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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31일) 브리핑에서 지난 24일 구속된 임 전 사단장의 구속 기간을 다음 달 11일까지로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사단장이 구속된 이후 특검은 계속해서 소환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정 특검보는 '임 전 사단장이 구속 이후 혐의와 관련해 진술을 이어가다가 이완규 전 법제처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한 뒤 진술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30일) 조사 때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고 임 전 사단장은 진술을 모두 거부했다며, 오늘(31일) 조사에서는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과 변호인 이완규 전 법제처장 모두 오늘(31일) 조사 출석에 앞서 진술을 거부하는 이유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내일(31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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