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의혹'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혐의 없음' 불송치

'인센티브 의혹'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혐의 없음' 불송치

2025.10.31. 오전 00: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대한탁구협회 임원이 기부금 일부를 인센티브로 받는 것을 묵인했다는 등의 혐의로 고발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게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오늘(30일) 유 회장에 대한 업무상 횡령 방조와 직무유기 등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 1월, 한 시민단체는 탁구협회 임원이 기부금 일부를 인센티브로 받는 것을 방조하고 생활체육인 경기에서 특정 선수가 부정 출전한 것을 관리하지 않았다는 등의 혐의로 유 회장을 고발했습니다.

유 회장이 탁구협회장 재직 때 성과금을 차명으로 챙겼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