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과 이들의 사무실을 턴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리딩방 총책 A 씨 등 조직원 9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이들의 사무실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조직폭력배 B 씨 등 10명을 구속 상태로, 1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가까이 경기 남부 지역에 사무실을 차리고 비상장주식 공모주를 위탁 판매한다고 속여 42명으로부터 1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B 씨 등은 A 씨 사무실에 현금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지난 3월 흉기를 들고 침입해 시가 6천4백만 원 상당의 테더코인 4만 3천여 개를 포함해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피해자들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직폭력배가 불법 사무실을 털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피해자가 리딩방 사기단인 것을 확인해 A 씨 등 조직원을 검거하고 이들에게 통장과 유심을 빌려준 사람들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리딩방에 있던 1천6백 명에게 사기 사실을 통보하고, 검거한 리딩방 조직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이들의 사무실을 턴 조직폭력배까지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리딩방 총책 A 씨 등 조직원 9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이들의 사무실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조직폭력배 B 씨 등 10명을 구속 상태로, 1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가까이 경기 남부 지역에 사무실을 차리고 비상장주식 공모주를 위탁 판매한다고 속여 42명으로부터 1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B 씨 등은 A 씨 사무실에 현금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지난 3월 흉기를 들고 침입해 시가 6천4백만 원 상당의 테더코인 4만 3천여 개를 포함해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피해자들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직폭력배가 불법 사무실을 털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피해자가 리딩방 사기단인 것을 확인해 A 씨 등 조직원을 검거하고 이들에게 통장과 유심을 빌려준 사람들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리딩방에 있던 1천6백 명에게 사기 사실을 통보하고, 검거한 리딩방 조직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이들의 사무실을 턴 조직폭력배까지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