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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자, 오픈런, 웨이팅으로 유명한 빵집에서 20대 직원이 숨졌습니다.
과로사 의혹이 불거졌는데, 화면 보겠습니다.
지난 2021년 서울 종로에 문을 연 런던베이글뮤지엄인데요.
우리나라의 베이글 열풍을 일으킨 곳으로 꼽히는데, 전국에 매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일하던 26살 직원이 지난 7월 숙소에서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정의당과 관련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일주일에 최대 80시간에 달하는 과로에 시달렸고요.
사망 전날 끼니도 거르며 15시간 넘게 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유족이 산재를 신청했지만 업체 임원이 유족에게, 굉장히 부도덕해 보인다고 폭언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이 빵집은 과거 계산대 옆에 '팁 박스'를 둬서 뭇매를 맞기도 했는데요.
이번 과로사 논란에 업체 측은 외부 자문을 통해 노동여건을 점검하고 있다며, 규제를 벗어난 행위나 방침을 지시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업체에 대한 근로감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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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곳에서 일하던 26살 직원이 지난 7월 숙소에서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정의당과 관련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일주일에 최대 80시간에 달하는 과로에 시달렸고요.
사망 전날 끼니도 거르며 15시간 넘게 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유족이 산재를 신청했지만 업체 임원이 유족에게, 굉장히 부도덕해 보인다고 폭언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이 빵집은 과거 계산대 옆에 '팁 박스'를 둬서 뭇매를 맞기도 했는데요.
이번 과로사 논란에 업체 측은 외부 자문을 통해 노동여건을 점검하고 있다며, 규제를 벗어난 행위나 방침을 지시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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