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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역 일대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로 지역 상인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서 활동하는 유명 유튜버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24일 모욕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 A 씨와 상습적으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유튜버 B 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부터 한 달 동안 부천역 일대에서 방송하면서 민원을 받고 출동한 경찰관 5명에게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부천역 일대에서 음식점 업주나 시민을 상대로 고성방가하거나 소주병을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올해만 30여 차례에 걸쳐 경범죄 처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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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씨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부천역 일대에서 음식점 업주나 시민을 상대로 고성방가하거나 소주병을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올해만 30여 차례에 걸쳐 경범죄 처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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