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 모 씨가 공천 탈락 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전 씨 측근 사업가 A 씨를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영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정 씨가 지난 20일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8년 1월 자유한국당 영천시장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며 전 씨에게 1억 원을 건넸는데, 공천에서 탈락했지만 돈을 받지 못했다며 A 씨를 고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씨는 검찰 조사에서 이 돈을 A 씨에게 돌려줬다고 진술했지만, 정 씨는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영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정 씨가 지난 20일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8년 1월 자유한국당 영천시장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며 전 씨에게 1억 원을 건넸는데, 공천에서 탈락했지만 돈을 받지 못했다며 A 씨를 고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씨는 검찰 조사에서 이 돈을 A 씨에게 돌려줬다고 진술했지만, 정 씨는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