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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7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에 살던 2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은 건물 주민 12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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