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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가 행사에 참석한 구민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 전 마포구청 별정직 5급 공무원 A 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마포구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진행한 행사가 끝난 뒤, 자리에 참석했던 구민의 숙소를 찾아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 피해 구민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했는데, A 씨는 수사를 받게 되자 직무가 정지됐고, 최근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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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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