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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를 납치하겠다거나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잇따라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저녁(20일) 6시 반쯤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공중 납치해 롯데월드타워에 충돌시키겠다는 내용의 글이 119 안전신고센터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21일) 아침 8시쯤에는 인천 서구에 있는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고등학교는 최근에도 네 차례 폭발물 협박을 받았습니다.
이번 협박 글 작성자는 이전에도 이 학교를 상대로 폭발물 협박을 했던 인물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앞서 올린 글은 수사력 분산과 상황 파악을 위한 것이었다며 학교 내부 7곳에 폭탄을 설치했고, 이번에는 진짜라고 적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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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등학교는 최근에도 네 차례 폭발물 협박을 받았습니다.
이번 협박 글 작성자는 이전에도 이 학교를 상대로 폭발물 협박을 했던 인물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앞서 올린 글은 수사력 분산과 상황 파악을 위한 것이었다며 학교 내부 7곳에 폭탄을 설치했고, 이번에는 진짜라고 적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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