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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이 배우 박성웅 씨로부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식사했다는 증언을 확보한 가운데, 관련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YTN이 확보한 지난 2022년 7월 30일 촬영된 사진에 따르면, 박 씨는 이 전 대표 등 동석자 4명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특검도 이 사진을 확보한 거로 알려졌는데, 다만 사진 속 만남은 박 씨가 임 전 사단장을 만났다고 하는 식사 자리와는 다른 날짜인 것으로 특검은 보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사진에 임 전 사단장이 없는 점을 토대로 만남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박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며, 지난 2022년 서울 강남의 한 가게에서 이 전 대표와 임 전 사단장,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 이정필 씨 등과 식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조사에서 박 씨는 이 전 대표와는 일면식이 있었고, 임 전 사단장은 그 자리에서 처음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박 씨 진술 등을 토대로 채 상병 순직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과 친분이 있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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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 측은 사진에 임 전 사단장이 없는 점을 토대로 만남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박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며, 지난 2022년 서울 강남의 한 가게에서 이 전 대표와 임 전 사단장,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 이정필 씨 등과 식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조사에서 박 씨는 이 전 대표와는 일면식이 있었고, 임 전 사단장은 그 자리에서 처음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박 씨 진술 등을 토대로 채 상병 순직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과 친분이 있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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