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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의원들의 선고가 오늘(18일) 나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10분,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석관·임종성 전 의원의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 6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허 의원 등에게 1심 구형량이었던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당시 당 대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돈 봉투를 주고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당시 국회의원 모임에서 윤 전 의원이 허 의원과 임 전 의원 등에게 3백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열린 1심에서, 재판부는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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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2021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당시 당 대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돈 봉투를 주고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당시 국회의원 모임에서 윤 전 의원이 허 의원과 임 전 의원 등에게 3백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열린 1심에서, 재판부는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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