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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캄보디아로 간 청년이 '살려달라'며 가족에게 전화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경찰이 사흘 만에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17일) 오후 4시 반쯤 캄보디아에서 감금당했던 20대 남성 A 씨를 구조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14일 신고를 접수한 뒤 출입국 행적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고, 현지 경찰에 현장 출동을 요청해 구조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 가족은 지난 14일 A 씨가 캄보디아에 감금돼 심하게 폭행을 당하는 등 살려달라는 전화가 왔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이번 달 초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캄보디아로 출국한 것으로 보고, 한국에 입국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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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가 이번 달 초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캄보디아로 출국한 것으로 보고, 한국에 입국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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