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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오후 3시 반쯤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있는 마트 물류창고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60대 여성 두 명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냉동기계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나오고 있다는 물류센터 노동자의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누출 위치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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