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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은 숨진 양평군청 공무원 관련 회유 사정은 발견되지 않았고, 감찰에 준하는 경위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숨진 양평군청 공무원 변호인이 강압수사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연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변호인이 심야 조사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데 대해선 별도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았지만, 조서와 수사과정 확인서에 동의 기재와 서명날인이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숨진 공무원이 저녁을 먹지 않고 조사를 받겠다고 말하자 수사관들이 식사를 사 와서 챙겨주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변호인이 신청한 신문조서 열람에 대해선 고인이 숨진 만큼, 변호인 선임계약이 유효한지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를 포함해 열람과 등사를 허락할지 판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숨진 공무원이 추가 조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취지의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어떤 경위로 부담을 느꼈는지 알 수 없지만, 수사팀이 통지한 사실은 분명하게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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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숨진 공무원이 저녁을 먹지 않고 조사를 받겠다고 말하자 수사관들이 식사를 사 와서 챙겨주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변호인이 신청한 신문조서 열람에 대해선 고인이 숨진 만큼, 변호인 선임계약이 유효한지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를 포함해 열람과 등사를 허락할지 판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숨진 공무원이 추가 조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취지의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어떤 경위로 부담을 느꼈는지 알 수 없지만, 수사팀이 통지한 사실은 분명하게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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