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외환 의혹 관련 여인형 소환..."조사 막바지"

내란 특검, 외환 의혹 관련 여인형 소환..."조사 막바지"

2025.10.13.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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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이 오늘(13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여 전 사령관에 대한 조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현재는 참고인 신분이지만 피의자로 변경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여 전 사령관을 상대로 방첩사가 무인기 침투 작전을 사전에 알고 있었고, 관련 보고서를 왜곡하는 등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조사해 왔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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