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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고문을 당하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2명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도움으로 구조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2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호텔에 감금됐던 한국 국적 35살과 27살 남성이 박 의원실 도움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이들은 IT 관련 업무를 하면 월 천5백만 원 고수익을 보장한단 온라인 구인 글을 보고 캄보디아로 향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보이스피싱에 가담하란 협박과 고문을 받게 됐고, 160여 일간 갇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사연을 알게 된 박찬대 의원실은 외교부, 캄보디아 대사관과 소통하며 구조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현지 경찰이 출동해 감시하던 중국인과 조선족을 체포하면서 풀려났고, 현재는 캄보디아 경찰 조사를 받으며 귀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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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사연을 알게 된 박찬대 의원실은 외교부, 캄보디아 대사관과 소통하며 구조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현지 경찰이 출동해 감시하던 중국인과 조선족을 체포하면서 풀려났고, 현재는 캄보디아 경찰 조사를 받으며 귀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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