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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상대로 한 학대가 해마다 늘고, 재학대 역시 증가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노인학대 신고는 지난 2020년 6천 259건에서 지난해 7천 167건으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또 재학대 사례 역시 지난해 812건으로 5년 새 32% 늘어 피해자 10명 중 1명꼴로 다시 학대를 당했습니다.
백 의원은 현 제도로 학대 노인을 제대로 지킬 수 없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라며, 정부가 노인학대와 재학대를 막기 위해 시급히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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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의원은 현 제도로 학대 노인을 제대로 지킬 수 없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라며, 정부가 노인학대와 재학대를 막기 위해 시급히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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