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시작...오후 5시쯤 가장 혼잡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7일) 귀경 행렬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을 중심으로 아침 일찍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침 7시를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부산까지는 4시간 50분, 광주까지 4시간 반, 대전까지 2시간 10분, 강릉까지는 3시간 20분이 소요될 거로 예상됩니다.

반대 방향으로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30분, 광주에서는 3시간 40분, 대전에서는 1시간 반,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상행선은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했다가 내일(8일) 새벽 2시 이후 흐름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 자정까지 면제됩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