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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경기 부천의 대형백화점에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오늘(6일) 낮 12시 반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후 3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부탄가스로 폭파하겠다'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소방과 공동대응에 나선 경찰은 오후 1시 10분쯤 인력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백화점엔 휴무일이라 손님이 없었지만, 백화점과 연결된 건물 영화관에 있던 65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2시간가량 수색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영화관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테러를 예고한 글을 올린 용의자를 찾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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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엔 휴무일이라 손님이 없었지만, 백화점과 연결된 건물 영화관에 있던 65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2시간가량 수색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영화관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테러를 예고한 글을 올린 용의자를 찾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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