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정오쯤 '극심'...서울→부산 7시간 30분

귀성길 정체 정오쯤 '극심'...서울→부산 7시간 30분

2025.10.05.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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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5일) 귀성길 정체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새벽 5시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가 낮 12시에서 1시 사이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부산까지는 7시간 반, 광주까지는 6시간 반, 강릉까지는 4시간 반이 걸리고 있습니다.

아침 8시쯤 시작된 귀경길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낮 12시쯤 가장 극심했다가, 밤 9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행은 부산에서 서울이 6시간 50분, 광주에서는 4시간 20분, 강릉에서는 3시간 20분 소요되며, 하행보다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지만, 점차 교통량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전국 575만 대로, 어제보다 50만 대가량 늘어난 수준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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