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서울→부산 6시간30분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서울→부산 6시간30분

2025.10.03. 오전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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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 귀성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부산까지는 6시간 30분, 목포 5시간 20분, 대구 4시간, 대전까지 3시간 20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오산 부근에서 남사 부근, 북천안에서 천안 부근, 옥산분기점 부근에서 청주분기점 등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목포 방향 순산터널 부근에서 서해대교, 서울양양선 양양 방향 강일에서 서종 구간 등에서도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의 영우오늘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 정체가 가장 극심했다가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차량 52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전망입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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