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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일) 10시쯤 서울 증산동에 있는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한 대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30대 여성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맨 뒤에서 차를 몰던 60대 남성 운전자가 졸다가 사고를 낸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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