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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오후 6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을 지나는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일대 500여 가구가 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남양주시는 복구 작업 4시간여 만에 수도관 교체를 마무리하고, 물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시는 오래된 수도관이 부식하면서 파손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누수 원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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