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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1일) 자신이 일하던 세차장 업주를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밤 10시 반쯤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세차장 사무실에서 업주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일을 그만두라는 말을 듣자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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