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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 고립된 남성을 구조하다 숨진 고 이재석 경사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인천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이 인천해양경찰서 홍보 담당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YTN 취재 결과 검찰 전담수사팀은 어제(29일) 오후 인천해경 홍보 담당자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사고 당시 이 경사가 당시 구조 대상 남성에게 조끼를 벗어주는 영상을 언론에 배포한 실무 책임자입니다.
검찰은 A 씨를 상대로 보도자료 작성 과정에서 인천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어떻게 소통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직위 해제된 전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영흥파출소장 등은 사건에 대해 함구하라고 지시하는 등 직권을 남용해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검찰에 입건된 상태입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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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A 씨를 상대로 보도자료 작성 과정에서 인천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어떻게 소통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직위 해제된 전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영흥파출소장 등은 사건에 대해 함구하라고 지시하는 등 직권을 남용해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검찰에 입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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