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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지역인재 선발을 늘리기 위해 정시모집을 줄이고, 수시모집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는 오는 2028학년도부터 정시모집 지역균형 전형을 폐지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수시모집 선발 인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정시 지역균형 전형은 수능 성적이 반영되기 때문에 수도권 쏠림 현상이 발생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또 고교별 추천 인원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데,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영재학교 학생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경우 면접 문항을 개방형으로 바꿔 강화할 방침입니다.
입시업계는 서울대 전형 개편으로 수시와 정시 지원자 수는 늘어날 수 있지만, 합격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로 내다봤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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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교별 추천 인원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데,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영재학교 학생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경우 면접 문항을 개방형으로 바꿔 강화할 방침입니다.
입시업계는 서울대 전형 개편으로 수시와 정시 지원자 수는 늘어날 수 있지만, 합격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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