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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찜질방 건물에서 LPG 가스통이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찜질방 직원 1명과 이용객 2명이 중상을 입었고, 경상을 입은 손님들을 포함해 총 28명이 다쳤습니다.
소방은 찜질방 직원이 20kg짜리 LPG 가스통에 연결된 토치를 이용해 장작을 불태우다가 가스통이 터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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