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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경찰서는 어머니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오늘(26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3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6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어머니는 목과 얼굴, 손 등을 다쳐 병원에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실직된 상태에서 어머니가 용돈도 주지 않으면서 취직하라고 해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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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실직된 상태에서 어머니가 용돈도 주지 않으면서 취직하라고 해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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