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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목포항 바다 위에 그때 그 시절 '선상 어시장'이 되살아났습니다.
목포 고유의 해양 문화와 항구의 옛 활기를 그대로 재현한 축제가 막을 올렸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목포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지금 이곳에서는 바다 내음과 맛있는 음식 냄새가 진동하고 있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이곳을 찾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축제장 곳곳을 도는 시민들은 현재와 과거가 만난 항구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인데요.
목포항구축제는 목포의 전통 항구 문화를 재해석한 축제로, 오늘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이어집니다.
부교와 바지선을 활용한 6척의 어선 위에서 어부와 상인이 직거래를 벌이는 전통 '파시' 재현 공연이 펼쳐지고 수산물 직거래 체험 행사도 열립니다.
그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모시고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조석훈 /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 우리 목포항은 1897년에 개항하여, 한때는 우리나라 3대 항구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그때 그 명성과 활기를 되찾고자 매년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특히 항구축제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옛날 방식 그대로 배 위에서 생선을 파고 사는 해상시장, 우리는 '파시'라고 부르는데요. 그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걸 통해서 항구의 생동감과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목포는 항구 도시면서 낭만의 도시 그리고 맛의 도시입니다. 목포가 자랑하는 9가지 별미가 있거든요. 맛있게 드시고 또 현재 전시 중인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도 함께 감상하시면서 목포에서 멋지게 가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도 시민 낚시대회와 어린이 바다 놀이터, 항구 음악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가을 바다의 낭만과 함께 바다와 사람이 만들어낸 특별한 추억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목포항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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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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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바다 위에 그때 그 시절 '선상 어시장'이 되살아났습니다.
목포 고유의 해양 문화와 항구의 옛 활기를 그대로 재현한 축제가 막을 올렸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목포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지금 이곳에서는 바다 내음과 맛있는 음식 냄새가 진동하고 있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이곳을 찾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축제장 곳곳을 도는 시민들은 현재와 과거가 만난 항구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인데요.
목포항구축제는 목포의 전통 항구 문화를 재해석한 축제로, 오늘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이어집니다.
부교와 바지선을 활용한 6척의 어선 위에서 어부와 상인이 직거래를 벌이는 전통 '파시' 재현 공연이 펼쳐지고 수산물 직거래 체험 행사도 열립니다.
그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모시고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조석훈 /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 우리 목포항은 1897년에 개항하여, 한때는 우리나라 3대 항구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그때 그 명성과 활기를 되찾고자 매년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특히 항구축제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옛날 방식 그대로 배 위에서 생선을 파고 사는 해상시장, 우리는 '파시'라고 부르는데요. 그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걸 통해서 항구의 생동감과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목포는 항구 도시면서 낭만의 도시 그리고 맛의 도시입니다. 목포가 자랑하는 9가지 별미가 있거든요. 맛있게 드시고 또 현재 전시 중인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도 함께 감상하시면서 목포에서 멋지게 가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도 시민 낚시대회와 어린이 바다 놀이터, 항구 음악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가을 바다의 낭만과 함께 바다와 사람이 만들어낸 특별한 추억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목포항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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