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에서 세차장 업주 흉기에 찔려 숨져...60대 직원 체포

경기 시흥에서 세차장 업주 흉기에 찔려 숨져...60대 직원 체포

2025.09.25.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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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는 어젯밤(24일) 10시 반쯤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한 세차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업주를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세차장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내가 사람을 죽였다"며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퇴원하는 대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술을 먹고 범행을 했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평소 업주와의 원한 관계 등 자세한 범행 동기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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