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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 재해, 중독같이 외부적인 위험요인으로 발생하는 문제인 '손상'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5년 단위 종합계획을 마련합니다.
오늘(24일) 발표된 1차 손상관리종합계획에는 10만 명당 54.4명 수준인 손상사망률을 2030년까지 10만 명에 38명 수준으로 줄이는 목표가 담겼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손상은 경제적 손실 등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단순히 사고를 줄이는 것을 넘어 예방에서 대응, 회복까지 통합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손상은 2023년 기준으로 암과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 조사에서 사회경제적 비용이 21조 원으로 전체 질병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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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은 2023년 기준으로 암과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 조사에서 사회경제적 비용이 21조 원으로 전체 질병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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