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청탁' 윤영호 전 본부장, 법원에 보석 청구

'통일교 청탁' 윤영호 전 본부장, 법원에 보석 청구

2025.09.23.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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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현안을 청탁하며 김건희 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영호 전 본부장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 측은 오늘(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지난 2022년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씨에게 고가의 목걸이와 명품 가방을 전달하고 교단의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현금 1억 원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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