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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주로 새벽 시간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중국 국적 피의자가 일부러 신호가 잘 잡히는 때를 골라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 기지국 장비를 차에 싣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 40대 중국 교포 장 모 씨로부터 '신호가 잘 잡히는 새벽에 범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장 씨는 "윗선이 낮에는 사람이 많아 신호가 잘 안 잡힌다고 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장 씨가 실제 범행에 사용한 소형 기지국 장비를 확보했으며,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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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씨는 "윗선이 낮에는 사람이 많아 신호가 잘 안 잡힌다고 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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