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단체 "전공의법 개정안 미흡...수련시간 상한 단축해야"

전공의단체 "전공의법 개정안 미흡...수련시간 상한 단축해야"

2025.09.23. 오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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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공의법 개정안에 명시된 주 평균 수련시간 상한을 단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전협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전공의법 개정안에 대해 미흡하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전공의 최대 연속 수련 시간을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했지만, 주 평균 근로시간 상한인 80시간을 줄이는 문제는 향후 시범사업 결과를 보고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대전협은 과도한 수련 시간은 환자 안전과도 직결돼 있다며 이를 준수하지 않은 수련기관을 실질적으로 제재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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