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참변' 남양주 빌라 화재, 오늘 합동감식

'모자 참변' 남양주 빌라 화재, 오늘 합동감식

2025.09.22.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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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엄마가 숨지고, 8살 아들이 중태에 빠진 경기 남양주 다세대주택 화재에 대한 합동감식이 오늘(22일) 진행됩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반,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원인 조사 등을 위한 합동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21일) 새벽 0시 45분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있는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층에 살던 40대 엄마와 8살 아들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한때 심장박동을 회복해 치료를 받았는데, 40대 엄마는 어제 오전 끝내 숨졌고, 8살 아들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또, 화재로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는데, 구조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한 명이 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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