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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5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3명이 경상을 입었는데, 이 가운에 임신부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2시간 동안 인근 2개 차로가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가운데 최초로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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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가운데 최초로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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