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동 주택 화재로 60대 전신화상..."가스폭발 추정"

오늘(20일) 새벽 0시 10분쯤서울 시흥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 지하 세대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온몸에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방과 주방 대부분이 탔습니다.

소방은 주방에서 가스가 새어 나오면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