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한미 무역 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한국이 일본과 다른 부분을 최대한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인천공항에서 기자와 만난 여한구 본부장은, "미국무역대표부와 의회 주요 인사를 만나 전반적인 협상과 함께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도 진행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또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문제를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지아주 우리 국민 구금 사태]와 관련해선"미국측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비자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미국에 촉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우리와 미국은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각각 낮추고, 우리 돈 486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내용으로 한 무역 협상을 타결했지만, 수익 배분 등 구체적 이행 방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새벽 인천공항에서 기자와 만난 여한구 본부장은, "미국무역대표부와 의회 주요 인사를 만나 전반적인 협상과 함께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도 진행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또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문제를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지아주 우리 국민 구금 사태]와 관련해선"미국측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비자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미국에 촉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우리와 미국은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각각 낮추고, 우리 돈 486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내용으로 한 무역 협상을 타결했지만, 수익 배분 등 구체적 이행 방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